제300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9건 등 17건 심사
![양천구의회 본회의 전경. [양천구의회 제공]](/news/photo/202305/955771_646816_031.jpg)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가 4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9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가 300번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의원들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믿어주신 구민여러분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의회는 여러 재난과 다양한 불안요소들로부터 구민여러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여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곽고은, 임준희, 황민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안건은 총 10건으로 ▲서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준희 의원)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수진, 신우정 의원) 등이다.
구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 순으로 의사일정이 마무리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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