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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양궁부,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서 금 2개·은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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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양궁부,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서 금 2개·은 1개 획득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3.05.0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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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은 선수 금메달 2개·최민영 선수 은메달 1개 쾌거
순천대 양궁부 [국립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 양궁부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학교는 ‘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궁부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천대 서보은 선수가 여자 리커브 대학부 30m에서 358점으로 대회신 기록을 세우고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열린 50m에서 344점을 기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최민영 선수도 30m에서 356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보은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과 학교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얻은 결과라 뜻깊다”며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해 남은 대회에서도 활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영 선수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훈련했던 대로 결과가 나와 자신감이 생긴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보은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개인전, 50, 60, 7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올해 순천대에 진학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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