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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보좌진 주일예배' 지적 논란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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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보좌진 주일예배' 지적 논란에 "사실 아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0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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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근무 어렵다고 해 그 이유 물은 것"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3일 녹취 파문, 후원금 쪼개기 의혹 관련 입장 발표를 위해 국회 기자회견장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3일 녹취 파문, 후원금 쪼개기 의혹 관련 입장 발표를 위해 국회 기자회견장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서울 강남구갑)이 설화와 논란에 이어 주일예배에 참석한 보좌진을 나무랐다는 내용의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7일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 언론 기사에서 한 보좌진이 일요일에 근무가 어렵다고 하여 그 이유를 물은 것이 마치 일요일에 교회에 가는 것 자체를 문제 삼았다는 식으로 비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탈북 후 만화 성경책을 선물 받았다"며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정신을 알게 된 후 왜 북한이 그토록 기독교를 말살했는지 명확히 알게 됐다"고 했다.

이날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는 태 최고위원은 "북한에 종교가 말살되지 않고 남아있었으면 지금처럼 3대 세습독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 전후 과정에서 종교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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