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활짝 카네이션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활짝 카네이션 화분’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대천2동 복지증진사업으로 홀로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 및 대천2동장은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자녀들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영옥 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혼자 생활하시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달해 드린 이 카네이션이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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