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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공원 내 20년 넘은 낡은 시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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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공원 내 20년 넘은 낡은 시설 새단장
  • 이일영기자
  • 승인 2023.05.0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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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영장공원,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 변모
상반기 사업 완료 후 개방…전액 보조금 지원 사업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는 원도심 공원 내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낡은 시설들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지원금을 활용해 조성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공원 내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정구 단대공원은 특색 없이 밋밋하던 기존 공간 구성이 패밀리존, 키즈존, 시니어존, 다이나믹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재구성해 이용자의 연령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단대공원 내 산성동 부근은 재개발 진행 중으로 재개발 마무리 시기에 발맞춰 공원의 시설 단장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단대공원과 영장공원 내의 물놀이장도 올해 개장 전에 새롭게 단장된다. 2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물놀이장 바닥은 새롭게 정비되고, 조합 놀이시설도 설치된다. 내달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편안하고 청량감이 있는 공원 물놀이장으로 변모되어 시민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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