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31일 이회성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대문 명사특강은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리기 위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회성 IPCC 의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동대문 명사특강은 지난 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구 누리집(ddm.go.kr/→구민참여→온라인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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