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솔로 음반 최초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음반 '라리사'(LALISA)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솔로 음반 '라리사'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10일 발매된 음반 '라리사'는 공개 후 595일 만인 지난 4월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리사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까지 포함해서는 지난해 10월 케이팝 여성 솔로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가수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로써 리사는 개인 통산 총 일곱 개의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LALISA' 뮤직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K팝 아티스트 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5개 부문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사상 7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는 리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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