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13일(토)부터 강원 철원역사문화공원 내의 근대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 및 공휴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철원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단원들과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진행하는 콘텐츠 공연이다.
공연은 근대거리에서 펼쳐지는 길놀이 퍼포먼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동시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본 공연으로의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발한다.
지난해 진행됐던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올해 더 많은 인원과 콘텐츠, 사전 준비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내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통한 볼거리 제공이 관광객 유입의 증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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