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민예총은 2023 예술축전 ‘취향의 발견’을 오는 20일 엑스포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은 엑스포 분수광장 무대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속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겸 영화감독 윤철형이 지역사회자와 공동 사회로 진행한다.
올해 특별 이벤트로 마련한 행사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참여 ‘릴스(숏폼) 챌린지 대회’이며 참여는 구글폼으로 사전신청 후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퍼포먼스’, ‘속초의 매력’, ‘공존문화도시 속초의 가치’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행사 당일 정해진 장소에서 릴스(숏폼)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올리면 심사 후 6월 초에 리조트 숙박권, 닌텐도게임기, TV 등 다양한 경품을 시상한다.
아울러 속초 아리랑 공연과 떡메 치기 체험, 버나 돌리기와 장구가락 등의 우리 문화 체험, 전통혼례복을 입고 꽃가마 포토존 특별체험 및 버스킹 참가자 오디션을 통한 클래식체험, 셔플댄스 배우기 체험, 실용음악 나도 가수다 등의 체험도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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