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재경부 고위공무원 6명이 15일 세종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이날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시의 미래전략수도 비전과 디지털 조세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시가 르완다의 관계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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