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 청년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협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청년층 참여가 확대되면서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시에서 터를 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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