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8일 시 인권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인권보장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인권센터 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인권센터를 자치행정과에 설치하고 인권 교육, 홍보, 정책 등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시민 인권 보호 및 구제업무를 신설해 관내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조사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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