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표 성지인 ‘홍성 홍주성지’에 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은 이달 현재 홍주성지에 의 순례객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증가하는 순례객에 발맞춰 기차를 이용하는 순례객을 위해 홍성역부터 순교터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과 전통찻집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함께 홍주성지를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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