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립박물관은 올해 예정된 조사연구총서 중 ‘삼척의 근·현대 자료Ⅰ’, ‘삼척의 도자문화’ 2권을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척의 근·현대 자료Ⅰ(1900-1927년)’(차장섭 외 4인 저)는 개항 이후 근·현대시기 중 삼척 관련 기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1900년 9월부터 신간회 삼척지회가 조직되기 직전인 1927년 12월까지 신문자료에 나타난 삼척지역의 모습을 조사한 책이다. ‘삼척의 도자문화’(김병욱 저)는 삼척의 도자문화 형성과 변화과정을 조사·정리한 책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총서는 전국 박물관과 관내·외 기관·단체에 배부돼 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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