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면허는 택시업계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곳에 지난달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는 운송 개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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