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유명 성악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유명한 가곡들이 탄생한 배경과 사연에 관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회 열리며 이번 첫 번째 음악회는 해설 및 진행에 한국가곡 전문 해설가 이태운,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신재호, 바리톤 우종범, 피아니스트 김동희가 참여한다.
약 100분 동안 진행되며 봉선화, 기다리는 마음, 사공의 노래, 동심초, 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고파, 고향의 봄, 봄처녀, 어머니의 마음 등의 가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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