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 콘서트 내달 3일 개최
상태바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 콘서트 내달 3일 개최
  • 논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05.3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서 진행
박범신 작가 [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박범신 작가 [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3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올 3월 '순례'와 '두근거리는 고요'라는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학교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다.

또한 박범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박범신 작가의 글을 토대로 작사한 곡을 ‘드로잉 쇼’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지역 대표 작가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이후 '불의 나라', '은교', '고산자', '소금'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