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이육사 지역예술가 초청전. [성북구 제공]](/news/photo/202305/960877_652356_2533.jpg)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성북에서 활동했던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인물, 작품, 교류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재 현대미술작가는 물감 대신 쌀, 콩, 팥, 크리스탈 등 작은 물체를 이용해 인물의 초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육사를 포함한 한용운, 이태준, 전형필, 김환기, 조지훈 등 성북의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을 크리스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외에도 김광섭, 백석, 이육사의 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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