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12개 지구 중 남부권역 장호원읍 나래, 진암지구, 율면 산양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진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걸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해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 경계분쟁 해소, 경계정형화 등을 통해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가치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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