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오는 3일 오류동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구로구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소셜마켓에는 구로구 소재 19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 물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쿠키아이싱, 도자기 체험, 팝업북 만들기, 독도 퍼즐 맞추기, 수제 막걸리 만들기 등 직접 사회적경제의 특징을 이해하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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