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 마감 결과 5만5천100여ha를 신청받아 433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선 13만2천240ha를 신청했으며 도가 전국의 42%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직불금은 내달부터 9월까지 벼를 대체하는 작물의 영농 이행 실태 등 점검을 통해 12월 중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략 작물직불금은 콩,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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