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학과 연계 산학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LINC 3.0 참여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학과의 산학협력 주임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LINC 3.0 사업단 프로그램 설명 ▲학과 산학협력 지원 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LINC 3.0 사업 관계자 간 향후 사업추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기에 ▲LINC 3.0 사업단 프로그램 흐름도 ▲LINC 3.0 사업과 함께하기 리플릿 ▲기업과 대학의 만남의 장 매칭데이 안내문 배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매칭데이에 대한 학과 참여를 독려했다.

오용준 총장은 “교육부는 LINC 3.0 사업에 있어 학과 전임교원의 참여를 강조하고 이를 진정성으로 제 시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대학 산학협력 활동의 핵심은 학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산학협력 선도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학과 전임교원이 중심이 돼 LINC 3.0 사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해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과 산학협력 활동의 촉진자 역할을 수 행할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를 위촉하고 사업단에는 8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산학연락관으로 둬 학과와 사업단 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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