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 창립 20주년서 홍보물 전달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국 규모 행사에 참여해 엑스포 알리기와 단체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최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농민돕기 상생&우리 농산물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모인 1000여 명의 아파트 연합회원과 대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이날 홍보 행사에서 산청엑스포의 인기 마스코트인 금이, 준이와 엑스포 홍보단은 '구절초 피는 9월 엑스포로 초대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직접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엑스포를 안내했다.
준이 금이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민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산청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나가는 길마다 인파들에 둘러쌓여 사진촬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유쾌한 홍보 현장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와 수도권 관람객 유치, 각종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향후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행사에도 참여 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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