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과 8일 서천군 장항송림해변과 홍원항 일원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령해경 제공]](/news/photo/202306/962549_654137_265.jpg)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과 8일 서천군 장항송림해변과 홍원항 일원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환경보전 활동에는 보령해경을 비롯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어촌어항공단, 한국중부발전, 7 해안감시대대,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민간해양구조대, 지역어촌계(송림·송석), 자원봉사자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보령해경은 수중 침적 쓰레기 및 부유 폐기물, 밀물 때마다 들어오는 각종 생활폐기물 등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해양쓰레기를 약 5t을 수거했다.
안성철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 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국민이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져 해양쓰레기를 줄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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