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최근 친환경 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지구를 지키는 식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도별 1~2개의 업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충남에서는 홍성읍에 소재한 코리아식당과 청해활어회센터가 선정됐다.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일반쌀을 사용하던 식당에서 유기농쌀을 사용하면 구입금액의 30%, 무농약쌀은 15%까지 구입구액의 차액에 대하여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상진 충남 친환경농업협회장은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차액 지원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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