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골 상여소리.](/news/photo/202306/962915_654521_833.jpeg)
제55회 양양문화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수동골 상여소리.](/news/photo/202306/962915_654522_847.jpeg)
특히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 재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수동골 상여소리는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입암리, 지경리, 상,하월천리, 임호정리, 원포리 등 6개 마을에서 전승돼 내려오는 상여소리로, 가락과 사설이 잘 보존돼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상두(상여를 매는 사람)계가 조직돼 장례절차와 옥산가, 회심곡 등 다양한 소리를 보존·전승하고 있다.
![제55회 양양문화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news/photo/202306/962915_654523_91.jpeg)
[전국매일신문] 김기수 시민기자
kim7177@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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