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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보이스피싱, 선제적 예방과 관심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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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보이스피싱, 선제적 예방과 관심이 필수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3.06.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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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양 전남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사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노인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각계각층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 영상을 보면, 전 연령층에서 주부, 일용직 근로자, 자영업자, 회사원, 대학생, 공무원, 연예인, 법률전문가 등까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사례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첨단화되고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로부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한 몇 가지 간단한 대처 방법이 있다.

의심되는 전화가 온다면 받지 말고 모르는 사람의 돈 요구 전화는 바로 끊으며 휴대전화에 모르는 앱은 설치하지 말고 의심되면 국번 없이 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상담 요청하는 것이다. 혹여나 범인에게 속아 입금을 했다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것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하겠다.

경찰은 국민들에게 다수의 피해를 양산하는 보이스피싱을 척결하고자 관계기관과의 연계하여 대응 중이며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검거하여 엄중처벌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독자투고] 조우양 전남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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