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양촌읍 인구가 3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3만번째 주민으로 서울시 강서구에서 김모씨가 전입신고를 했다.
지난 2011년 인구 2만을 충족해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양촌읍은 학운산업단지 등 많은 유동 인구의 주요 거점도시,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왔으며 지난달 31일부터 김포양곡 LH 2단지 행복주택 입주로 3만 시대에 안착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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