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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경예산안 315억 원 편성…구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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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경예산안 315억 원 편성…구의회 제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6.1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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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일자리·지역경제활성화에 62억 원 등 계상
서강석 구청장 “구민을 섬기는 명품도시 이루겠다”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14일 열린 제303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안과 관련한 주요 정책의 방향을 공개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임 후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쉼없이 달려왔고 여러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주민들과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취임 초기부터 재개발·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에 규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하여 구조안전성 비율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이룰 수 있도록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제출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15억 원으로,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2859억원보다 2.45% 증가한 1조 3174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2660억원, 특별회계는 514억원이다.

구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송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분야에 62억 9310만원을 배정했으며 안전하고 활력있는 명품 주거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34억 2999만원을 계상했다.

▲문화‧체육 및 교육 등의 분야에 4억 6766만원을, ▲안정적인 구정 및 재정 운용을 위해 일반공공행정 등의 분야에 212억 8819만원을 배정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비 보조사업의 구비 매칭분 및 꼭 필요한 사업만 엄격히 선별하여 편성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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