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보건소는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계단을 건강 계단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 사업장, 학교 등 11개소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강현자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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