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해외건설플랜트학과 손병직 교수가 2016년 토목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손병직 교수는 2005년부터 건양대에 근무하면서 연구지도와 선구적인 연구성과를 쌓아왔으며, 다수의 연구과제 및 활발한 학회활동 등으로 토목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손 교수는 최근 이슈화된 대형 건설재난방재를 위해 비파괴 평가방법인 이미지 처리 기반의 손상 탐지 및 손상평가 기술개발에 기여했으며, 하수관거 동영상 기반으로 자막 추출 및 손상탐지 기술을 개발하여 공동(싱크홀)의 원인 규명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기계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