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수도권 내 ‘5개 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곳은 국제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5개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소속 직원 및 시민 중 학위 취득 희망자에게는 20~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은 올 2학기 원서 접수자와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협약서에는 등록금 감면 혜택 외에도 맞춤형 특별 교육과정 개설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시와 학교 간의 ‘상호 협력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직원들이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