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등 23개 사업장 대상
![집중호우 대비 우기 특별안전점검. [광주도시공사 제공]](/news/photo/202306/965265_657036_3336.jpg)
광주도시공사는 집중호우 대비 우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사 소관 공공·체육시설 및 공사 현장 등 23개 사업장으로 안전 전담부서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 배수구 등의 청소 상태 ▲건축물 각부의 결함(균열, 누수) ▲건설현장 임시배수로, 침사지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대책 등 장마철 위험요인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 처리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정민곤 도시공사장은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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