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첩 부착 모습. [동대문구 제공]](/news/photo/202306/965987_657766_3012.jpg)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함소아한의원 중랑점(대표 손병국)의 후원을 받아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소아한의원은 7년째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선정한 평소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허약체질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오는 7월 31일까지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겨울철 질병예방을 위한 삼복첩(폐기운 강화 치료법) 치료를 총 3회 받게 되며 한의사의 처방에 따른 한방차 10일분도 지원받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