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스마트팜혁신밸리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지반침하 및 지방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각종 공사용 자재 결속 상태 ▲임시배수로, 침사지 상태 ▲빗물받이·배수로 이물질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건설현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합동 점검반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근로자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및 적절한 휴식시간 확보 등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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