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지 영역 자극 내용
![충남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대천천 산책로에 설치했다. [보령시 제공]](/news/photo/202306/966169_657948_3710.jpg)
충남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대천천 산책로에 설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치매 유병률은 2021년 8.71%, 지난해 8.77%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장소인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 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인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자극 안내판은 ‘색 맞추기’, ‘무슨 동물일까?’, ‘위치 기억하기’ 등 5종류가 설치됐으며 기억력,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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