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With Night)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및 중앙 통로 일원에서 주말 18시부터 22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총 16회 운영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와 함께 수공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주부가요제, 트로트공연, 물총페스타, 비어파티, 통기타공연, 캠핑DAY, 감성영화제, 발라드 공연, 추억의 DJ, 지역동아리공연, 야시장 쫑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해 시의 특화된 야간 먹거리 명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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