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표창·6.25전쟁 관련 영상 상영 등
![문헌일 구청장이 유공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news/photo/202306/966533_658364_554.jpg)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전날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는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실제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되고 6.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보훈부에서 새로 제작해 전달한 제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식전공연은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펼쳤다.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후 6.25전쟁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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