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내 호객행위 근절 자정 결의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번영회는 지난 27일 을왕리통합안전센터 번영회 사무실에서 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영회는 내달 1일 을왕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과도한 호객행위와 도로 불법 점용, 불법주정차로 인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무질서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자정 결의를 했다.
앞서 번영회는 지난 22일 민·관·경이 참여한 합동 간담회도 열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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