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최근 홍천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이바지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무원 등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상 20점을 표창하고 올해 산불대응에 나타난 문제점 진단 및 공유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산불조심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응 조치 등의 체계를 유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제는 별도의 산불조심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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