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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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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23.07.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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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특교세는 현안수요 22억 원(3건), 재난수요 18억 원(4건)으로 각각 ▲보훈회관 건립비 10억 원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 10억 원 ▲외국인주민센터 분소설치 2억 원 ▲감정1교, 고정교, 갈산교 보수보강 4억 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설치(계양천하천산책로) 1억 원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신규 및 교체사업 5억 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8억 원이다.

특히 시는 ‘보훈회관건립(10억 원)’이 반영돼 하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외국인주민센터 분소’ 설치(2억 원)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상시 정체로 시민 불편을 일으키는 ‘월곶도시계획도로(갈산~군하) 확포장사업(10억 원)’도 이번 특교세 확보로 올 12월 준공이 가능해졌다.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감정1교, 고정교, 갈산교 등 중대결함발생 및 노후교량 보수(4억 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교체(8억 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기 설치(1억 원), 재난예경보 시스템 교체사업(5억 원) 등 혹시 모를 여러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김포의 미래에 대한 준비에 힘써 새로운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부족재원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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