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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1조 1125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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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1조 1125억 확정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3.07.0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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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비 35억 증가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1조 112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확정 1조 1090억 원 대비 35억 원(0.3%)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532억 원으로 35억 원(0.3%) 늘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중 우선순위를 반영해 긴급하게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함파우 아트밸리 1단계 사업 기본 계획 14억 7000만 원과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키즈랜드, 아카이브관) 31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농특산물 대표품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육성자금 2억 5000만 원, 전북대 남원캠퍼스 한국어학당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광한루원과의 관광 연계 활성화를 위해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 부지매입 16억 원, 이음센터 개관 준비를 위해 이음센터 개관 물품구입 1억 원을 편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을 국제적 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이 이번 추경에 반영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을 문화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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