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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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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7.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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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실장은 “연천군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전략적인 선택과 정책척 제안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윤하공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과장은 “평화경제특구지정 시 추정되는 6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 준비사항과 시·군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했다.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담당관은 “지역의 인구소멸·지방투자촉진을 위해 제정된 본 법안을 경기도의 기본계획 하에 노력하는 현황”을 지적하여, “법안 내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동일하지 않은 혜택으로 경기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특구 지정 특정상 연천군만의 노력 외에도 경기도의 노력이 필수적인 점을 강조하며, 특구 지정 후 지원되는 제도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연천군의 경제적·인구적 발전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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