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는 다음달 말까지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륜차·PM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자전거·PM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점심 시간대. 퇴근 시간대에 맞춰 상가.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서천·장항읍 스쿨존 등에서 경찰관을 총동원해 현장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민 교통관리계장은 "배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모 배부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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