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 주가가 6일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풍국주정은 전 거래일 대비 23.76% 오른 1만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98만 9,600주다.
풍국주정은 게르마늄 가스의 대체품인 아르곤 가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이 반도체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튬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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