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적재조사지구’ 5개 지구, 767필지 63만 7798㎡를 지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수원천 - 상광교동 220번지 일원 144필지 ▲장안구 비석거리 -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 67필지 ▲권선구 호매실 - 호매실동 505-8번지 일원 195필지 ▲팔달구 인계1 - 인계동 754-26번지 일원 195필지 ▲영통구 원천3 -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6필지다.
시는 내년 11월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순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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