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는 최근 춘장대해수욕장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범죄예방·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여름파출소는 내달 13일까지 서면파출소와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취약지 순찰강화, 범죄예방과 112신고 처리, 미아보호, 유실물 처리 등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팀과 여성청소년계는 주 2회 여성공중화장실 9개소에 설치된 양방향 비상벨 점검,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모든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해 서천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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