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실·스포츠관리단 등 신설, 승진·전보 인사 단행
![[경기도체육회 제공]](/news/photo/202307/969207_660963_3223.jpg)
경기도체육회 민선2기 이원성호가 지난 7월 1일자로 혁신적인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1400만 도민 건강과 에리트체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혁신과 효율적인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시주택공사(GH)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약의 종료에 따라 본회가 수탁자로 새로이 선정돼 해당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스포츠관리단을 신설 ▲각 부서에 나눠졌던 회장 업무수행을 일원화하고 대외업무에 관한 각 부서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장직속 부속실 신설 ▲신설된 조직에 따른 효율적 업무수행과 인력 재분배 및 향후 미래기획단(TF)으로의 전략 및 정책수행 업무 이관을 위해 현 미래사업팀을 폐지했다.
신설된 부속실장에는 송형건 홍보팀장이 맡게되어 이원성 회장의 업무를 총괄 보좌하게 된다.
스포츠관리단에는 관리단장 포함 5명 규모로 직장운동경기부가 운영될 예정으로 단장으로는 이상윤 스포츠육성부장이 겸임하게 된다.
미래사업팀 업무 중 체육회장 공약사항 수행, 기관 홍보업무등은 향후 경영지원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사업은 종목육성팀으로, 경기도 체육상 업무는 선수육성팀이 향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신임 홍보팀장에는 5급으로 승진한 조태준 현 선수육성팀 팀장 직무대리가, 7급 승진으로는 대회지원팀 김대환 주임이 각각 승진하는 등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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