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영종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종1동 분동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는 강후공 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김광호 의원, 김정헌 구청장 및 관계자, 각계인사 등이 참석했다.

영종1동은 영종하늘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의 활성화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2018년 1월 영종동에서 분동 당시 약 2만5천여 명이었던 인구가 지난 5월 5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에 안정적으로 행정수요를 대처하고, 행정 및 재정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코자 내년 1월 영종1동 분동을 예고하고 있다.

강 의장은 “영종1동 분동 추진 및 (가칭)영종2동 청사 신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기원하고, 애써주는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은 분동 추진에 따른 경계기준 및 새로운 동의 명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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