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쉬자파크 치유의집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민우선예약은 치유의 집 전체 19객실 중 4객실에 대하여 운영 중이며, 양평군민의 휴양림 이용 확대를 위해 향후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군민우선예약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예약의 경우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4주 후의 신규 객실 예약이 가능하나 군민우선예약제의 경우 하루 앞선 화요일에 객실 예약이 가능하므로,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군민들이 우선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군수는 “휴양림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해 산림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고장에서 성수기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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